골프에서 ‘싱글’이라는 표현은 기본적으로 핸디캡이 한 자리 수(1~9)인 골퍼를 뜻하지만, 미국과 한국에서는 그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USGA 핸디캡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식적으로 산출된 핸디캡 인덱스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코스 난이도와 레이팅을 반영해 평균적으로 핸디캡이 9 이하라면 싱글 골퍼로 인정합니다. 즉, 파72 기준으로 약 81타까지도 싱글로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공식 핸디캡 시스템보다는 실제 스코어 기록을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골프 동호회나 클럽에서는 79타 이하(파72 기준 +7)를 기록해야 싱글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80타를 치면 아쉽게도 싱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