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각 계좌의 최소 거래단위 미만의 끝전들은 어떻게 처리 되나요?
거래소에서 거래를 하다보면 수수료보다 적거나 최소 매도잔량보다 적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코인 수량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개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적은 금액이지만 수천명 수만명의 끝전들이 모이면 상당한 금액이 될텐데요.
이러한 끝전은 결국 거래소에서 가져가야한다고 보아야하는지 아니면 따로 처리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문제에 대해서 바이낸스 같은 대형 거래소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최소 거래단위 미만의 코인들을 일괄적으로 처리되어 BNB등으로 환산이 가능한 기능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러한 기능이 가능하다는 얘기는 거래소에서 코인운용을 투명하게 하지 않는다는 이유도 되기 때문에 편의성이냐 탈중앙성이냐에 대한 문제는 계속 남게 되겠습니다.
흔히 기존 중앙화된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탈피한 탈중앙화 거래소라면서 바이낸스 DEX같은걸 운용하지만 이 역시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결국 거래소의 장점이었던 편의성을 약간 포기하고 그 대신에 자신들의 플랫폼으로의 스왑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기존의 거래소를 쓰던가 아니면 개개인들의 월렛등을 통해 개인거래를 하지 굳이 DEX를 이용할 이유가 없는 문제로도 이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 있는 소액의 잔고(Dust)의 경우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져가는 것은 아니더라도 거래가 가능하지 않으므로 이용 불가능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고객이 이것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거래소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거래소에서는 자체 거래소 코인을 이용하여 이러한 Dust(먼지) 잔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의 경우는 거래소 코인인 BNB를 이용해서, Coinex의 경우는 거래소 코인인 CET를 이용해서 Dust를 그에 상응하는 BNB와 CET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이 Dust를 BNB나 CET로 바꾼 후 가지고 있거나 매도함으로써 거래가 불가능한 소량의 잔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거래소에서 각 계좌의 최소 거래단위 미만의 끝전들은 어떻게 처리 되나요?라고 문의하셨는데요.
암호화폐 거래시 잔량이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남아있는 잔량은 거래소에서 취득을 할수는 없고 거래소에 남아 있게 됩니다.
남아있는 잔고를 개인지갑으로 옮기려해도 최소 출금수량이 안되기 때문에 한거래소를 계속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