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줄마다 다른 음이 나는 이유가 뭔가요?
TV에서 기타치는 사람들 보면 기타 목에 있는 손가락을 마구 움직이고 기타 몸에 있는 줄은 그냥 막 튕기던데
기타 소리 조절하는 원리가 기타 몸에 있는 윗줄 아랫줄 구분하면서 치는 거 아니었나요
기타 목에 있는 줄은 여기저기 다르게 잡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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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배부른지어새2912입니다.
기타줄은 1번줄부터 6번줄까지 줄의 굵기가 다릅니다. 각기 다른 굵기의 현에서 음의 차이가 발생하며, 1번줄에 가까울 수록 줄이 얇고 고음의 소리를 냅니다.
안녕하세요. 선한여우202입니다.
기타는 스트링(현)의 굵기와, 지판의 운지 포지션에 따라 음의 차이가 나도록 만들어진 악기입니다.
즉, (6현기준) 1번부터 6번까지의 굵기가 다른 줄을 프렛으로 구분된 지판위에서 손가락으로 누를때 그 음의 위치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6번줄의 3프렛을 누르고 튕기는 소리와, 5번줄의 2번 프렛을 누르고 튕기는 소리가 다릅니다.
이런 식으로 소리의 조합이 무궁무진하게 발생하는데 화성학적으로 코드, 스케일등이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계란노른자입니다.
기타줄은 각각 줄하나하나마다 굵기가 다릅니다.
굵은 줄은 탁한 소리가 나며 가는 줄은 맑은 소리가 납니다.
헤드머신에 줄을 고정후 줄의 길이를 조정하게 되면 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새로운 소리가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