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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상사조59
훤칠한상사조5920.09.25

제 나이51...죽고못사는찬구즐을 5녀전 인연을 끊었습니다.

별싸음도없이 고등학교단딱친구들이었지요...저와 친구들의마음이 달랐던건지 아님 저의독단적인 행동이었는지 모르겠네요. 늙어서 할머니될때까지 친자매처럼 지낼수있는 그런친구들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저는 제가 잠을자다가도 아이일을 하다가도 일단은 미뤄두고 친구들의 아픔을 먼저 도닥여줌었다고 생각했습닏다...진심을다했어오...그런데 정작 내가 너무 가슴아픈일이 생겨 손을 내밀면....나는 열일제치고둘한테 정성을 쏟았는데 그건 제 오지랖이었던거같아뇨..다들 남편있어서. .애 뭐해줘야되서...등등 항상 이유가 많더리구요저는 그렇치않았거든오 내가 뭘해도 친구릉 먼저 돌아봐줬다고 생각했습니다.이런제가 독선일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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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우선순위는 다른 것 같습니다.

    친구분들이 퓨린맘 님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하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은 다른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족들이 다르게 여겼을 수도 있기에 가족분들의 눈치를 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힘든 시간 나만을 생각해주는 친구분들이 없으셔서 마음이 아프실 수도 있지만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친구분들께 잘해주시지는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퓨린맘님 자체가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로하고 다독거려주시는 공감하는 성향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하고요.

    이 관점에서는 친구분들은 그런 공감이 약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르다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