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히려 시급보다 “사람 분위기” 보고 알바 고르는 게 오래가기 좋더라구요.
처음엔 다들 편한 알바 찾고 싶어하지만 막상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은 바쁜데도 사람 괜찮은 곳이었어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느꼈던 알바 특징은
사장님이 실수했을 때 무작정 화내기보다 이유를 설명해주는 곳이었어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는데 “왜 그렇게 하면 안 되는지” 알려주는 곳은 진짜 배우는 게 많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끼리 말투 좋은 곳이 중요했어요.
면접 갔을 때 직원 표정이 밝은지 서로 반말 막 던지는 분위기인지 은근 티 납니다.
특히 사장님이 직원 이름 불러주면서 존중하는 느낌 있으면 오래 다니는 경우 많았어요.
카페 알바 했던 친구는 손님 응대하면서 사람 대하는 법 많이 배웠다고 했고
편의점 오래 한 친구는 책임감이랑 멘탈이 강해졌다고 하더라구요.
식당 알바는 힘들긴 한데 진짜 사회생활 빨리 배우는 느낌이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손 빠른 사람 되는 건 덤이고요.
저는 알바 구할 때 후기보다
“직원 오래 다닌다” 이거 진짜 중요하게 봐요.
사람 계속 바뀌는 곳은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면접 볼 때
“초보인데 배우면서 오래 하고 싶다”
이렇게 말하면 사장님 반응에서 어느 정도 감 와요.
좋은 사장님은 초보여도 반갑게 설명해주고
별로인 곳은 벌써부터 귀찮아하는 티가 납니다.
알바도 결국 작은 사회 경험이라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 보는 눈 생기는 게 진짜 큰 경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