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새가 많이 살고 물이 맑은 섬이라는 뜻에서 을숙도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낙동강 하구로 향하여 길게 뻗어 있는 을숙도는 중앙부가 넓고 북단과 남단 부가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북단에는 좁은 수로를 사이에 두고 일웅도가 있으며, 남단에는 크고 작은 모래톱인 사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세한 토사로 이루어졌으며, 해발 1m 이하의 평지로 수로가 미로처럼 뻗어 있고, 이 수로를 따라 높이 2∼3m의 갈대가 생육하고 동양 제1의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졌으며,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된 낙동강하류철새도래지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