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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08.23

비오고난 뒤에는 과일을 사지마라던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건가요?

여름철 장마가 지나가든 태풍이 지나가든

많은 비를 뿌리고 간뒤에는 제철과일들을 사지마라

맛이 없다 이런 소리가 있던데


이건 어떤 이유로 나온 말인가요?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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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중한파카149입니다.

    유통과정에서의 차이가 있기에 큰 상관이 없는 걸으로 추정되며,

    비온뒤 바로 따서 먹는 과일이 아니기에 일조량과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시뻘건생쥐88입니다.

    강우가 많은 장마기에 과일의 당도가 낮은 이유는 강우량이 많아서라기보다는 비 오는 시기에 일조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과일의 당은 탄수화물 중에서도 용해성이 높은 형태로 잎에서 생겨나 과일로 전류된 것이다. 때문에 잎이 많을수록 당을 많이 합성할 수 있다. 잎에서 생성된 탄수화물은 과일뿐만 아니라 뿌리, 줄기 등 식물체의 모든 기관에 전해져 과일, 줄기, 뿌리, 잎 등의 생장에 이용된다.

    비가 많이 오면 잎들이 많이 지게 되고 일조량까지 부족하여 과일의 당도가 부족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비온 뒤에 일조량이 좋으면 맛있는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 과일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복숭아와 같은 과일은 수확 전 짧게는 3∼5일간 햇빛을 충분히 쬐기만 해도 당도가 많이 올라간다. 사과나 배는 수확 전 2주일 정도 햇빛을 충분히 쬐면 당도가 높아진다. 포도의 경우도 2주 가까이 필요한데, 당도를 높이는 것과 더불어 착색이 충분히 이뤄지기 위해선 일조량이 더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