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윤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의 에너지를 받는데 그 에너지는 대부분 가시광선이며
이 가시광선은 지표에 의해 반사되고 다시 우주밖으로 나가는걸 대기중의
기체들이 강한 흡수를 함으로써 다시 반사되는데 이러한걸 재복사라고 합니다.
이렇듯 대기중의 기체 (수증기, 이산화탄소)는 온실기체라 불리우며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온실효과라고 합니다.
만약에 이러한 온실기체가 없다면 지구는 화성이나 달처럼 낮에는 수십에서 수백도이상
온도가 오르고 밤에는 영하 100도이하로 떨어지게 될겁니다. 한마디로 생물이 살아가기
힘든 환경이 되죠.
온실기체는 수증기, 이산화탄소뿐만아니라 메탄, 프레온등이 있습니다. 인류의 고도의
산업화로 인해 온실기체는 필요이상으로 늘어나게 되고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꿔주는
1차 생산자들이 환경오염이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점점 사라져 지구는 지금 균형이
깨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을 온난화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온실효과는 생물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온실효과가 지나칠경우 지구에 악영향(온난화의 단점)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