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인간의 끝없는 욕구와 맞닿아있지 않을까요.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를 보면 생리적 욕구를 넘어선 인정 욕구 등은 그 한계가 없다고 하잖아요. 부모-자식 간의 사랑도 일종의 인정, 소속감 등의 욕구에 포함되는 바가 많다고 생각해요. 끝이 없어 쉽지는 않지만 서로 간의 소통으로 그 간격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본인이 안정될수록 애인이든 부모에게서든 남을 통해 스스로를 인정받으려는 욕구는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부모로서 충분히 아이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할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