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휴대폰에 붙이면 전자파가 차단된다는 스티커가 유행했었죠.
하지만 휴대폰은 전자파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차단되면 휴대폰을 쓸 수 없어서 거짓말이라고 판명났는데요,
차단은 아니더라도 조금의 감소효과? 같은 것도 없나요?
전자파 양이 조금 줄어든다거나, 그런 것도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효과는 미미하다고 합니다! 휴대전화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전자파를 20-30% 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전자파 ‘강도’가 아닌 ‘전자파 흡수율 값’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의 경우 전자파 흡수율의 감소율은 10% 정도로 오차 범위 내 미미한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름과 같은 전자파 차단 효과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는 효과가 없다. 이전에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가 유행했지만, 휴대폰은 전자파로 작동하기 때문에 차단되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따라서 전자파가 조금 감소한다는 효과도 없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전자파가 차단이되면 스마트 폰은 동작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전자파의 강도보다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전자파를 얼마나 흡수하는 가가 중요합니다.
전자파 차단 스티커의 전자파 흡수율의 감소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차단 효과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자파 스티커의 원리는 전자파도 파동이기 때문에, 물체를 투과하기 힘든데 특히 금속을 투과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 얇은 금속을 대서 전자파를 막아준다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원리만 이럴뿐, 효과는 전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