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보드게임, 노래연습장가기, 영화보기, 볼링, 요리하기(쿠키, 컵케이크, 수제비, 호떡 등 아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메뉴로 선정할 것), 욕조에서 이불 밟아서 빨기, 공원에 가서 공놀이하기, 과일 이용해서 예쁘게 플레이팅하기, 박물관 탐험하기(생각보다 주변에 작은 박물관이나 미술관이 많음) 등등...하려고 하면 수도 없이 많아요.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전혀 재미없는것도 아이들은 재밌어할 때가 많더라구요. 예를 들면 욕조에서 이불을 밟을 때 푹 하면서 거품이 튀어오르는거나 설거지할 때 옆사람에게 물이 튀거나 쌓아둔 그릇이 쓰러지는 것도 아이들은 보면서 까르르 웃더라구요ㅋㅋ꼭 특별한게 아니더라도 소소한 일상을 함께한다는거에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