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그래밍쪽 직업에 정말 인력이 부족한가요?
현재 대학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어려웠지만 이게 하다보니 적성에도 맞는것같고 무엇보다 다른 과목들보다 좀 재밌는것같아요.
교수님과의 상담 중 교수님께서 이쪽 직업에 사람이 없다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이쪽으로 취업하기 쉬울까요?
안녕하세요!
아하 프로그래밍 전문 답변자 컴터넘버원입니다.
최근에 코로나 이슈도 있고
대형 IT기업들의 수요로 인해서 개발자 모시기가
정말 어렵다고 합니다.
특히 경력자들의 스카웃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 쪽 분야가 아니어서 어려운데
모바일이나 게임업계쪽으로나 많이 부족한 실태입니다.
저는 대학 다닐때 그당시 가장 핫한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주얼베이직 V6.0 을 학원가서 배웠는데
그때는 c언어를 배우려고 학원갔다가
비주얼베이직이 앞으로 쓰임새가
많을거라고 하셔서 배웠는데
이게 나중에 회사에서 사용하게 되고
지금 20년 넘게 잘 사용을 하고
지금도 비주얼베이직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바일 관련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차후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기초는 자바 부터 시작하고 PHP , HTML 5.0 CSS
그리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으로
공부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본인이 원하는 분야를 생각하셔서
잘 배우시기 바랍니다
홧팅하세요!
정확히말하면 코딩만 할줄 아는 코더가 부족하다기 보단
능력있는 프로그래머가 부족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발자는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다는 것을 알고계실겁니다.
그래서 취직하고서도 계속해서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죠
중소기업에 취업하긴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기본 IT자격증과 포트폴리오를 작성만 한다하면
대우를 잘 받기가 아무래도 어려운거죠
현재 IT 업계에 인력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이상 신입 직원 구경하기가 힘들죠. 때문에 최근 인력경쟁이 심해졌고, 뉴스에도 수차례 보도될 만큼 연봉 인상, 주식 등 여러가지 혜택을 주며, 인력을 끌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우수한 인력에 관한 이야기이긴합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는데, 과거 IT 열풍이 불어 너도나도 IT 업계에 뛰어드는 바람에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나와 IT 업계가 3D 로 전락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러자 IT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져, 더이상 배우는 사람이 없어지고, 대학내 IT 관련 과들이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다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이어져 프로그래머의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프로그래머의 대우가 급격히 좋아질 꺼란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당시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세계적으로 AI 개발자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위의 이야기 처럼 현재 IT 업계의 전망은 좋습니다. 대우도 더욱 좋아질테고요. 취업에 쉬은것은 없지만, 질문자 분께서 충분한 실력만 기르신다면, 좋은 대우를 받고 일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직업의 세계도 결국은 경쟁 시장입니다.
경쟁 시장의 유명한 이론 중 수요와 공급 법칙을 따르겠지요.교수님이 이쪽 직업에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는데 프로그래밍계에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상시 채용 모드이지만 사람이 채용이 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기 보다는 수요로 필요로 하는 개발자들이 부족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회사는 어떤 개발자를 원하는 가를 보면 대부분 "실력있는 개발자"로 모아집니다.물론 실력이라는 것의 정의를 명확하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회사에서 요구로 하는 개발 스킬은 기본으로 할 수 있고, 자신이 작성한 코드에 책임감을 갖고, 전체 팀의 산출물에도 책임감을 가지기를 요구합니다. 또한 끝 없는 학습으로 기술 숙련을 게으르지 않게 하는 성실함도 필요로 합니다.교수님과의 상담 중 교수님께서 이쪽 직업에 사람이 없다 하셨는데 정말인가요? 이쪽으로 취업하기 쉬울까요?
- 요새 사람이 없다는 소리는 저도 많이 듣기는 하는데요. 문제는 경력자를 찾기 어렵다는 소리지 신입급 개발자는 넘치고 있습니다.
IT의 유행으로 전공/비전공 할것없이 개발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인걸 보면 취업하기는 쉬울거 같은데요.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에요..다만...복지좋고 연봉좋은 대기업은 짐작하시겠지만...들어가기 힘들죠.
IT중소기업은 매년 계속 생기고..개발자 수요는 점점 많아지겠지만..좋은 기업에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경력자가 아닌 신입은 잘 뽑지도 않고요. 그리고 신입으로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공부하시는 그룹에서 실력으로 한손가락 안에는 들어야지..들어갈 가능성이 그나마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하면...교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개발자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그건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이 아니라...중소규모의 기업들 입니다.
우리나라 IT쪽은 타 업무에 비해 대우가 빈약합니다. 연봉도 좋은 수준이 되지 못합니다.
프로그램을 배우면 주로 게임, 모바일앱, 윈도우앱, 애플앱, SI등 관련이 있습니다.
시장이 큰부분은 게임과, SI프로젝트인데 성격은 전혀 틀리겠죠 게임은 사람들이 워낙 좋아하다 보니
시장규모가 큰것이고 그외 취업은 주로 SI(기업 업무프로그램)으로 취업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정부나 기업의 프로젝트 단가 후려치기로 인하여 사업비가 축소되다보니 그 축소는 인건비축소로
이어지어 SI쪽은 인건비가 타 직종에 비해 쌉니다. 그래서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이 쉽냐 그렇지 않죠. 잦은 야근에... 등등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잘 안오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당연히 월급이 짜고 일이 고되니 누가 올려 할까요?
우리나라 현재의 현실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모든 업무가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대체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이전보다 개발자 수요는 많아졌지만 이전까지는 대우가 좋지 않아 많은 1년차 개발자들의 이직률이 높아져서 현재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모자른 상황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이것저것 다 배우시고 다 응용이 가능하셔야 몸값을 올릴수 있습니다. 빠르게 기초를 떼시고 바로 실무방식으로 샘플을 만드시는게 실력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잘하는 사람이 별로없습니다.
15년전 제가 고등학교다닐때 선생님께서 자바하는사람이 없다고 언급하셨었는데
지금이나 옛날이나 상황은 똑같습니다.
개발자 인력이 부족하다고 갑자기 개발공부를하시는 분들도 많고 학원에서 인력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선수를 보면 세계정상급 선수가 부족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내가 축구를해서 정상급 선수가 되는건 다른 이야기입니다.
다만 앞으로 취업의 문이 넓은 분야중 하나임은 분명하고,
적성에 맞는다고 하니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이게 젤중요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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