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병마용갱은 진시황릉이라고도 부릅니다.
중국의 산시성의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의 무덤으로, 1974년에 병사와 말 등의 테라코타 모형(병마용)이 8천 점이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발견 이후 지금까지도 발굴이 진행 중인데, 진시황릉 본체로 추정되는 언덕(맨 위 사진)은 손을 대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저우언라이가 지적했듯이, 후손들을 위해서 발굴 기술이 완벽해질 때까지 무리하게 발굴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