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후반 부터 머리카락이 곱슬로 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굵으며 직모의 느낌이 나는 반곱슬 타입이었는데
37세가 되고나서부터 머릿결이 푸석해지는 느낌이 나더니
정수리로 부터 10센티 아래 정도부터 시작하여 부분적으로 컬이 뚜렷이 보이는 곱슬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편인데 이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주로 어떤 원인에서 곱슬이 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반곱슬이 곱슬로 변화하셨다면 몇가지 요인을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1.호르몬 변화: 나이와 함께 체질 변화나 호르몬 변화가 곱슬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모발 손상: 잦은 음주,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이 모발 건강을 악화시키고 곱슬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3.질병 및 약물: 특정 약물이나 질병도 곱슬머리로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30대 중후반부터 머리카락의 변화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결이나 형태는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머리카락의 구조와 성질이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 수분을 빼앗아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머릿결이 푸석해지고 곱슬기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변화가 지속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습제나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관리하거나, 생활습관을 조절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곱슬머리는 머리카락을 연결하는 부위에 분자 구조가 바뀌면서 생기게 됩니다.
머리카락은 모근에서 만들어 지는데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분자 구조가 바뀌게 되면 곱슬 머리가 생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