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아직 어리다보니 자주 잠을 자는데, 종종 자면서 낑낑거리기도 하고, 이빨을 부딪치는 소리도 내는데, 이건 강아지의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혹시 이런 경우는 강아지가 건강하게 수면을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잠꼬대에 해당하는 수면은 사람의 REM 수면과 같이 정상적인 수면 패턴이라 건강과는 큰 연관성이 있기 어렵습니다.
다만 어미와 강제로 떨어져 있어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악몽을 꾸는 경우도 있으니
스트레스 지수를 줄이기 위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획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이니 이 기준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