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연하남친이랑 잠자리 고민 (bdsm)
건강한 연애 하는 법 알려줘...
연하 남친이 생겼는데...
과도하게 수동적인? 누가 봐도 누나남동생인 느낌의? 태도 좀 고쳤으면 하는데 이게 어렸을때부터 교육받는거니깐 바꾸기도 어렵고...
데이트 계획, 장소, 예약 다 내가 정하고
말도 내가 더 많이 하고
음식메뉴 다 내가 정함요...
심지어 처음 같이 잘 때도 내가 리드했어....
내가 적극적으로 끌고 감...
숙소도 콘돔도 내가 예약하고 내가 사고...
얘한테 내가 첫경험인것도 있고
이 친구가 야동도 안 보는 사람이야...
그래서 그냥 '아~내가 다 알려줘야하는거구나~' 하고 있긴 하는데,,,
못 참고 목 졸라달라고(tmi bdsm 내 취향) 해본적은 있는데
그럼 다친다고 안된다고 함....
**솔직히 전남친 작품이라고 생각할거 같기도 함요**
난 낮져밤이가 좋단 말이져? ㅠㅠ
데이트 계획이 내가 해도 되니깐 잠자리에서만 좀 막 대해줬으면 좋겠는데..
얘가 날 너무 좋아해서 데이트할때 1시간 거리인(왕복 2시간)우리집도 맨날 데려다주거든? 소중히 대해주는건 알겠는데....
소중히 대해주는거 고맙긴한데!!!
좀 짜쳐...
남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소중이부터 반응한다는데 얘는 티도 전혀 안 내니깐 괜시리 더 불안하고....
나만 발정난 개같고 ㅅㅂ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여자로써 잠자리 먼저 요구하는게 좀 쪽팔려....
내가 여자로써 매력이 없나도 싶고....
그리고 뭔가 내가 얘를 개조하는거 같아서 나쁜 여친같기도 함
있는 그대로 좋아해줘야하나도 싶고
너넨 이런 여친있으면 어떨거 같음?
나에게 따끔한 조언을 ㅠㅠ
ps 난 지금까지 건강하지 못한 연애만 했었음
나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 하고만 연애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날 너무 좋아해주니깐 좀 지루하기도 하구
원래 이렇게 마음이 안 아린게 연애가 싶기도 함
전연애들에서는 진짜 스스로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뭘해도 얘는 날 좋아해주니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불안함
ㅇㅇ 극단적 불안형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