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확률을 따져본다면 현실적으로는 공부를 통해 자리를 잡는 것이 운동보다는 조금 더 기회가 많다고 볼 수 있죠.. 운동은 타고난 재능과 신체 조건이 정말 정말 중요하고 부상 같은 예상치 못한 변수도 많아서 최정상에 오르기가 정말 힘든 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엇이 더 쉬운지보단 질문자님이 어떤 일을 할 때 더 가슴이 뛰고 지치지 않는지가 훨씬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공부는 노력한 만큼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고 운동은 내가 좋아하는 일에 온몸을 던져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농구로 성공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지금은 확률을 걱정하기보다 후회 없이 땀 흘려서 도전해 보는 과정 자체가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운동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공부를 놓지 않는다면 나중에 지도자나 스포츠 관련 전문가 등 더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