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과 수염은 왜 계속 자라나요?
손등이나 팔에 난 털은 일정 길이까지만 자라고 더 이상 자라지 않는데 머리카락과 수염은 왜 계속해서 자라는 건가요?
손등이나 팔에 난 털, 머리카락, 수염도 모두 원래 계속 자라다가 어느정도 길이가 되면 탈락 즉, 탈모가 일어납니다.
다만 털의 위치와 호르몬, 생리적 신호에 반응하는 정도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손등이나 팔에 난 털의 경우 해당 길이만큼 자라다가 생장을 멈추고 빠지게 되어 우리의 시각에서는 일정한 길이가 유지되는것처럼 보이고
머리카락과 수염은 탈락까지 성장하는 길이가 매우 길어서 마치 계속 자라는것처럼 보이는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모근에 따라 머리카락이 자랄 수 있는 최대 길이가 정해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때문에 신체 부위에 따라 털의 길이가 각각 다르게 나타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머리카락/수염을 제외한 모든 털들이 자라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대부분 털은 계속해서 자라지만, 어느 정도 길이가 되면 빠져버립니다.물론 털이 자라는 속도가 위치마다 다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