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는 360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한 기원은 무엇인가요?
방위는 360도로 되어 있습니다. 왜 360으로 되어 있을까요? 어디서 언제부터 왜 이렇게 정한 걸까요?
방위를 정해서 잘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것의 기원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솔한 과학 전문가입니다.
방위는 360도로 되어 있는 이유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는 기원전 4000년쯤 지금의 유프라테스강과 티그리스강 사이에 피어난 메소포타미아 문명 국가를 말해요.
당시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바닥에 큰 원을 그린 뒤 그 원을 따라 해가 지나는 길을 표시해서 날짜를 계산했는데요.
해가 1년 동안 원을 돌아 처음 자리로 돌아오면 약 360일쯤 되기 때문에 원의 둘레를 360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즉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공전) 주기인 1년을 기준으로 원의 중심각을 360이라고 본 거죠.
1년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이 있기 때문에 360을 4로 똑같이 나눈 한 계절이 90일 정도라고 보았어요.
원의 4등분에 해당하는 직각이 90도인 이유도 이 때문이에요.
출처: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08/2020100800331.html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인류는 예전부터 60진법을 사용하기도 했고 1년이 대락 360 일 정도 되었기때문에 지구가 한바퀴 도는 각도도 360도 정도로 생각핬다고 합니다.
1시간이 3600초인것과도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방위를 100등분 하든 200등분하든 자유가 있습니다. 과거 4000여년 전 바빌로니아에 해가 뜨고 지는것을 관측한 천문학자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1년이 360일 인줄 알고 한바퀴를 360등분하여 360도로 정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이 천문학자가 사용함으로써 다른 학자들도 360도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관습이 되어 현재까지 360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용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원의 각도가 360이 되었기 때문에 방위도 360도 인데요.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첫 번째로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태양이 어느 지점에서 뜨는것을 측정한 뒤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는 기간을 재봤는데 그 시간이 360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을 360일로 정하고 다시 30일씩 나눠 12달을 정했는데 그 당시에는 특별한 달력이 없어 1년을 원으로 나타냈습니다. 이것이 기원이 되어 원의 각도가 360도가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두 번째로는 360은 대부분의 정수를 약수로 갖는데 360은 2, 3, 4, 5, 6, 8, 9, 10의 정수로 동일한 크기로 나눠지기 때문에 편의상 360을 원의 각도로 사용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