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는 열가소성 물질이기 때문에 고온에 노출되면 점성이 높아져 끈적이거나 약간 흐르는 듯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 여름철 기온이 40도 이상 오르면 도로 표면 온도는 60~70도 이상까지 상승해 타이어 자국이 남거나 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스팔트 혼합물의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0~160도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녹기 시작하고 시공 시에도 이 온도 범위에서 사용됩니다. 따라서 도로는 녹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온이 지속되면 점성이 증가해 변형되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