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열심답변자입니다. 결로현상이란 외부와 실내의 온도차가 클 때, 실내 공기 중 수증기가 이슬방울 형태로 유리창이나 벽 등의 표면에 맺히는 현상입니다.
결로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 조절과 환기가 필요합니다. 실내의 습한 공기가 차가운 벽이나 창문에 닿아 온도가 떨어지면 물방울로 변하게 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습도를 조절하고 환기를 자주 해야 합니다.
또한, 결로로 인해 곰팡이가 생겼을 경우 즉시 제거해주어야 하며, 곰팡이 제거 시에는 락스를 이용해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락스는 성분이 독하므로 희석해서 사용하고 분무기를 이용해 뿌리면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붓으로 곰팡이 있는 곳을 발라주고 휴지로 덮어서 곰팡이가 제거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란다에 습도계를 두고 습도가 높다면 환기를 시켜주시면 곰팡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