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백설공주가 처참하게 실패한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번에 디즈니에서 제작비 4천억을 들여서 제작한 백설공주가
흥행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작비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할 것이라는 평이 많던데
이번에 백설공주가 크게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할 수 있나요?
디즈니에서 제작한 영화들은 소재가 좋아서
실패하기가 힘든 구조임에도 계속적인 실패를 반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백설 공주와 같은 최근 디즈니 실사 영화들이 원작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각색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특히나 주인공인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그려 지며 실망감을 안겨 주었고 또한 주연들의 부정적인 말도 실패의 이유인데 주연 배우 레이첼 지글러(Rachel Zegler)는 왕자와의 사랑 이야기는 시대착오적이며, 원작의 백설공주는 이상적인 여성상이 아니다 라고 발언하면서 원작 팬들의 반감도 샀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백설 공주는 실패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백설공주와 실사화된 백설공주가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백설이라는것자체가 흰 눈과 같은 피부를 가졌다 해서 백설공주이고, 만화에서조차도 흰피부를 가진 주인공이었는데, 전혀 반대급의 인물이 주인공이었지요.
그래서 문제가 많았고 말도 많았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실사화한 백설공주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논란이 많았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원작의 설정이 대거 변경되면서 팬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주연배우의 애니메이션 팬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도 대중의 반응을 악화시켰습니다.
우선 캐스팅 보드쪽 문제로 주인공에 대한 평이 안좋았던 거 같아요. 디즈니에서 인종과 관련된 편견 문제로 지난 인어공주때브터 흑인을 캐스팅하는데, 이게 역효과 나고 있는거죠. 또한, 의상 부터 해서 구현 관련해서도 아쉬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