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일본은 대한민국에서 철수하고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서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두었던 미군에 의해 해방되었습니다. 이때 미군은 한반도에 상주하기 시작하였고, 이 과정에서 "점령군"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표현은 일부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미군이 대한민국을 식민지화하려는 의도로 사용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인 사실과는 다른 추측일 뿐입니다. 미군이 대한민국을 점령할 의도가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이후에도 계속 미국의 식민지로 남아있지 않았을까요?
따라서, "점령군"이라는 표현은 이후에 사용된 것이며, 미군의 의도와는 별개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