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쌀과 찹쌀을 주재료로한 한과가 꿀이나 엿과 같은 감미재료와 결합하여 전통적으로 만들어온 강정, 산자 등의 유과류와 유밀과, 다식, 엿강정 등이 있었으나 빵은 구한말 선교사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고 가마는 숯불을 피운 위에 시루를 엎고 그 위에 빵반죽을 올려놓은 다음 다시 오이자배기로 뚜껑을 덮어 빵을 구워내었다고합ㄴ다.
빵은 개항기 이후 일제강점기에 본격적으로 조선에 정착한 음식입니다.
일제강점기 중국 빵의 한 종류인 호떡이 싼 값이 퍼져나갔고 뒤이어 일본인이 받아들여 변화시킨 유럽식 빵이 조선에 보급되었다고 하네요.
물론 본격적인 제과제빵 기술의 도입은 1880년대 개화 이후 구미 각국에서 조정(왕실)로 들여왔으며
최초의제빵사는 알려진바가없습니다
현재 제과분야의 최고는 제과명장이라 불리고 있으며 국내에 9명이 계십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분은 제과명장 6호 김영모 명장이십니다.
한국최초의 빵집은 군산의 이성당이라는 빵집인걸로 알려져있으며 현재도 영업중인걸로 알고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