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각막 통증으로 인해 여러 안과를 내원한 결과
현재 실밥이 튀어나오진 않았지만, 실밥이 조금 비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각막 상처들도 딱 그 실 때문이라고 하셨고요.
실제로 각막보호렌즈를 끼면 눈이 아프지 않았고 렌즈를 빼면 다시 이물감+통증이 있었습니다.
아직 미세하게 비치는 거고, 이걸 제거하면 쌍꺼풀(눈매교정)이 풀린다며
1년 전에 한 수술이 이렇게 갑자기 아픈 건
또 다시 괜찮아질 수 있다며 당분간 지켜보고 결정하자고 하셨는데요...
혹시 후에도 괜찮아지지 않는다면 실밥 제거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그리고 저 진료 내용 대로 갑자기 다시 괜찮아질 확률도 정말 있는 걸까요?
아니면 풀면서 동시에 재수술도 가능한건가요?
너무 스트레스가 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