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 가격은 종류와 나이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한우 송아지는 보통 350만~450만 원 정도로 여전히 높은 편이고, 비육이 끝난 한우는 1,200만 원 안팎입니다.
반면 젖소 수송아지는 20만~40만 원 수준으로 낮고, 도태 젖소도 200만~300만 원 정도입니다.
가격 흐름을 보면 크게 폭락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약보합이거나 일부 하락한 상태입니다.
특히 사료값과 인건비가 크게 올라 농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에, 실제 체감 수익은 오히려 줄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소 가격 자체는 유지되는 편이지만, 키우는 비용 상승으로 농가 상황은 예전보다 어려워진 편입니다.
한우 가격은 원래 kg당 가격에 체중을 곱해 결정되는데, 정상적인 시기에는 한 마리 기준 약 1,000만~1,300만 원 범위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2022~2023년에는 한우 과잉과 소비 감소로 가격이 크게 떨어져 일부가 500만~700만 원대까지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이후 현재는 다시 1,000만 원 안팎으로 회복된 상태입니다.
즉, 지금 가격은 급등이 아니라 과거 하락 구간에서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 것이고, 하락 후 회복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