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로서 이자 부담이 많기는 합니다만, 못 갚을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원금이 아닌 이자만 갚고 있는 상황에서 채무를 장기간이라도 좋으니 정리하고 싶은데 이런 상황이라면 프리워크아웃으로 정리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연체가 되고 신불자가 되기 직전에 사용해야 하는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위와 같은 경우 최후의 수단이며
당분간의 신용거래 등에 있어서도 상당히 제약이 많기에
가급적 신중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프리워크아웃이나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은 실제 이자 자체를 갚지 못하고 있는 기업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활용하게 되요. 하지만 마지막 최후의 수단은 아무래도 워크아웃보다는 '회생'이라는 제도가 더욱 뒤에서 효과를 볼 수 있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