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국내대기업 들이 기존 베트남에 설립한 공장들을
철수하고 있다고 뉴스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 설립한 공장을 철수한다고 하지만 공장매각 등을 위해서는
매수자가 있어야 하는데 , 단지 인력 및 설비만 철수 한다면 나머지
자산(토지/건물)은 적당한 매수자가 생기기 전까지는 놀리고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통상 이런 경우에는 협상 우선권이 매수인에게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매도기간이 길어지면, 매도인 입장에서 관리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분하고자 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