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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는 간외에도 신장, 비장, 심장, 폐, 뇌 등의 여러 장기에도 존재합니다. 간담도 질환을 제외하고 알코올, 와파린(항응고약물), 경구 피임약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신부전, 심근 경색 후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로 담즙이 정체되면 상승할 수 있어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른 검사인자 중 알칼라인포스파테이즈(ALP) 검사를 통해 간질환의 유무를 감별하기도 합니다.
현재 ALT가 중등도로 상승되어 있으므로 내과에 내원하시어 간기능 이상에 대해 정밀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혈청 GOT, r-GTP 증가의 경우, 대개 지방간이나 알코올에 의한 간기능 증가를
의심할 수 있으며 혹은 현재 드시고 있는 Minocycline 에 의해서도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나이에서 심각한 질병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복부초음파 등의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ALT97 / GGT175 수치는 알콜과 관련된 지방간의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음주력이나 체중을 봤을 때, 이 부분을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가까운 내과의원을 방문하셔서 간초음파 검사 등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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