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경력이 10년쯤 됩니다. 나름 판단 기준을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판단을 믿고 지원해준다고 하시나, 팀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시킨 대로 "네 알겠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그래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그 정도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는데, 그 이후로 인사도 안 받고 본체만체 하네요.
참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참 사람이라는게 그렇습니다. 간사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부당해도 타협을 해야겠더라구요ㅠ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아무리 팀장이라도 인사도 받지않는 것은 잘못된거 같네요.
대놓고 한번 찾아가셔서 속마음을 솔직히 이야기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같이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오해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푸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팀장이라고 해서 모든 업무를 다 아는게 아니고,
오히려 10년씩 업무한 직원들이 전문가일텐데,
본인이 더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리더 같습니다.
그렇다고 팀장 얘기를 무시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팀웍을 위해 참으시고, 팀장님하고 따로 커피한잔 하시며,
서운한거 말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돈벌기참어렵고힘든일이네요입니다.
쌩까거나 무시하는건 안될듯하니 형식적인 인신만 하는게 낫다고봅니다.
팀장이라는 사람이 뭔가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를 해서 풀려고 해야지 그걸 무시하고 안받아준다는건 팀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업무적으로만 인사정도만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추추502입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솔직하게 얘기 나눠보십시오.
인사도 서로 안하고 지낸다면 확실히 껄끄러울 것 같습니다.
피하지 말고 대면해서 푸는 것이 상책입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그럴때는 신경쓰는게 그 팀장이 원하는 바일겁니다. 걱정할 필요없이 그럴수록 웃으면서 인사를 크게 하시는건 어떨까요. 받든말든 피드백을 보지않고 밝게인사하면서 바로 옆동료와 이어인사하셔서 무시하는 틈을 주지마세요.
이 인사는 팀장의 기분을 풀거나 맞춰주기위해서가 아닌 다른 동료들이 다 보이고 들리게 하기위한 용도인거지요.
계속될수록 밝고 긍정적인건 본인이고 팀장이 인사도 잘안받고 꽁한사람이 될거에요. 그리고 신경쓰지마시고 할말도 계속하시고 타동료랑도 잘지내야 팀장이 만만치 않은걸 느끼고 태도를 바꿀 가능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팀장 태도에 휘둘리는걸 보이는 순간 더 심해질거같아요
회사에도 보면 그런분들이 있습니다.
그란데, 그분이 내인사만 안받아 준다면 뭔가 사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런다면 그분만의 특징이므로 그러려니 하시고 받던지 말던지 인사 잘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