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사를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예전에는 제사는 조상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라고 생각해서 무조건 명절에 친척이 다 모여서 지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제사가 형식에 불구하지않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특히 요새는 주변에 많이 안지내더라고요. 명절 제사때문에 오히려 가족간의 불화도 생기고.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는거 같아요.
제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옛전에는 어른신들이 제사란 효로 생각을 하신것같죠~?요즈음에는 형식상지내는것같기도하죠 ~~
예전 어르신들은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고 제사도 돌아가신 분에 대한 효라고 생각해서 제사를 반드시 지내시더라구요.
저희 집도 저희 아버지대까지는 1년에 제사를 6회나 지냈는데 지금은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나서 장남이 기제사만 지내고 있습니다. 1년에 6회에서 1년에 2회로 줄어들은 것이죠. 앞으로 세대가 거듭될수록 제사문화도 없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형식보다는 살아계실 때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뭐... 요즘은 과거와 달리 인식이 많이 바뀌었기에 제사를 많이 안 지냅니다. 원래 명절에는 제사를 치르지 않는다고도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친척이나 가족들과 관광하기도 합니다.
제사라는게 형식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그래도 제사라는 게 있어서 친척들이 명절에 모이는게 아닌가 하기도 해요.
요즘 같이 집단주의보다 개인주의에 가까운 시대에 그런 강제성이라도 있어야 모이지 아니면 모이기 어려울거 같아요.
네 맞습니다. 지금 시대의 제사는 형식적 입니다. 그래도 과거에는 친척이나 가족을 불러 모으고 제사 지내고 같이 식사를 하면서 명절 분위기에 한 몫 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효과도 없는 거 같습니다. 우리 집도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 제사는 안 지내기로 했습니다. 특히 며느리들이 정말 좋아하고 고마워 하기도 합니다.
요즘 다들 제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에 대한 질문입니다.
세대가 변하면서 제사에 대해서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하신 제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록 몇 년전만 해도 제사가 있었지만
최근들어서 계속 제사가 집에서 사라지는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사를 안하는 가족들이 점차 많아지는 것 같아요. 아마 이전 세대가 저물고 나고 저희 세대가 주류가 된다면 제사하는 가족이 거의다 사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