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현생인류의 직계 조상은 약 1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갑자기 출현했으며 그때부터 5만년 전까지 그 전에 이미 정착에 살고 있던 네안데르탈인 등 모든 다른 인종들을 대체했다는 '이른바 아프리카 기원설' 또는 '단일지역기원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설에 따라 인류의 가계도를 그리면 모양이 마치 노아의 방주 앞부분을 닮았다고 해서 아프리카설은 일명 '노아의 방주 모델(noah's ark model)'로 불립니다.
미국의 유전학자들은 이미 지난 1987년 DNA 연구를 통해 인류의 기원이 아프리카인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