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시에스타 문화는 예전처럼 당연하게 지켜지지는 않는 추세입니다. 특히 대도시나 상업지구에서는 효율성을 중시하면서 시에스타가 많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관공서나 대기업에서는 시에스타가 폐지된 경우가 많고, 상점들도 관광객들을 위해 문을 닫지 않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도시나 상점들, 그리고 노년층에서는 시에스타를 지키는 경우도 있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대의 업무 효율성과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