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인데 가끔 챙겨주거든요 그런데 어제 보니 머리 귀 뒷부분에 피가 보이더라고요 털은 피가 굳었는지 떡져있고요 그런데 먹이는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약국가서 고양이 전용 소독약을 사서 뿌리고 그 데마젤인가 그 고양이 전용 연고 발랐긴 했는데
좀 걱정되더라고요. 털을 깎지않고 상처로 의심되는 부위에 대충 도포해도 괜찮은건지 어떤분은 피는 멎었으니 자연치유 된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엔 뒷발로 머리를 긁어서 상처가 난걸로 예측하는데 뒷발 발톱에 해당 상처부위의 갈색털이 꽂혀있더라고요.
뒷발로 자기 머리 긁어서 상처 내는 경우가 있는것인지 궁금하고요
이 고양이 상처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피에 떡진 털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