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아직도 꿈에도 나오는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6살정도에 옥상계단 오르다 동생이 따라오는걸 귀찮아서 살짝 밀었는데 계단 4개정도 높이에서 떨어진 동생이 머리에서 피가 흐르고 바닥이 흥건해져서 도망친 기억입니다. 40년 가까이 흘렀으나 아직까지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아픔을 공유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