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차가운 음식이 몸속에 영향을 미쳐 몸속에 온도가 순간적으로는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등온동물이며 온도가 36.5도로 항상성을 유지하게 되고. 낮아진 온도부위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피가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식사를 하게 되면 위의 저작운동과 온도 유지를 위해 피가 가게 되고 피가 위에 몰리는 동안 다른 부위에 피가 부족한 현상이 생기고 식곤증같은 나른함이 생기게 됩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피부가 느끼는 추위처럼 안쪽이 춥게 잠시나마 느껴질 수 있지만 금새 체온과 같은 온도로 도달하게 되고 그 시간 까지만 살짝 춥게 느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