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은 여러번 재발할때마다 수술해도 괜찮은건가요?
하지정맥 수술이 막힌 혈관을 태우든 자르든 없애는 거라 들었는데요
하지정맥 수술을 한 뒤 10년 혹은 그 후에도 3~4번 이상 재발해 마찬가지로 시술이든 수술이든 여러번 해도 괜찮은 건가요?? 고혈압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는지요..
레이저 수술을 기준으로요..
( 수술 후에도 예방이 중요한거는 알지만 서서 일할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현재 증상은 붓기,발바닥 통증,뻐근,혈관 튀어나옴으로 초음파 검사상 2기정도라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주파나 레이저를 사용한 정맥 내 폐쇄술은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면서 미용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수술을 받는 것은 가능하나 이에 대해서는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20~30mmHg의 압력을 가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은 휴식 중에도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돕아주므로 유용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도 하지 정맥류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용 목적이나 증상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수술적인 절제술, 주사 경화 치료, 고주파 또는 레이저를 사용한 정맥 내 폐쇄술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절제술은 최소한의 피부 절개를 통해 수행되며, 대복재정맥의 가지 정맥을 결찰하여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압박 스타킹 착용과 조기 보행이 필요합니다.
주사 경화 치료는 경화제를 주사하여 정맥의 내막을 파괴하고 정맥을 폐쇄시키는 방법으로, 작은 정맥류나 재발한 정맥류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치료 후에도 적절한 압박 스타킹을 착용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