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제밤 10시 30분에 발표된 미국의 CPI지표가 예측치인 8%가 훨씬 하회한 7.7%가 발표됨에 따라서 엔화를 비롯해서 다른국가들의 화폐가치가 상승하는 즉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달러가 약세로 전환된 이유는 미국의 CPI지표가 현재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는 이유로 CPI지표가 낮게 나온다면 향후 12월 14일에 있을 FOMC회의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달러의 강세가 미국의 기준금리와 다른 국가들의 기준금리 차이로 발생하는 만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늦춰지게 되면 그만큼 달러의 가치도 하락하게 되어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엔화의 가치상승'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질문주신 엔화의 상승은 '미국의 CPI지표가 예측치보다 하회하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의 확산'이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환율이 급등하게 된 배경은 일본 의 정치적인 불안과 주식시장의 침체,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 등으로 경기후 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크게 증가하 면서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 자체의 호재라기 보다는 미국의 CPI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를 말합니다.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것이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최근 미국의 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하회하여 주식시장에서 이를 긍정적인 지표로 받아들이고 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강달러 정책이 수그러들지 않을까라는 기대하에 달러가치가 떨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는 다시 9.4원대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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