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 자체의 호재라기 보다는 미국의 CPI의 영향인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를 말합니다.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것이며 구매 동향 및 인플레이션의 변동을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최근 미국의 CPI가 시장의 예상보다 하회하여 주식시장에서 이를 긍정적인 지표로 받아들이고 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강달러 정책이 수그러들지 않을까라는 기대하에 달러가치가 떨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는 다시 9.4원대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