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지금 여덟 살인데요 그런데 나이를 더 먹어서 노견이 되면 산책 양을 많이 줄여야 할까요? 지금 보통 산책을 두세 시간 정도 가는데...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산책은 하시되 전력질주로 달리는 등의 운동은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다가 허리가 다칠 수도 있고 어떤 강아지는 갑자기 뛰다가 호흡수 빨라져서 병원 내원 시 심장 판막의 건삭이 끊어져서 폐수종으로 내원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저질환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산책의 시간은 줄이되 산책의 횟수는 증가시켜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고 노령견일 수록 짧고 다빈도의 산책으로 치매 예방등을 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산책을 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마다 나이에 따른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강아지의 체력상태를 보고
산책양을 조절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3시간을 꾸준히 하더라도 강아지가 힘든기색이 없다면
계속 2-3시간을 산책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