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의 눈높이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예를들어 집값, 물값이 비싸지 않은 지방에서 거주한다 하면 지금 말씀하신 자산만 가지고도 다소 어렵긴 하겠지만 결혼 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물렸다는 주식이 제시하신 가격 근방이며 현금화가 가능하다는 가정하에..)
그러나 반대로 집값이 비싼 서울 노른자 땅에서 거주하실 예정이라면 당연히 위에 제시하신 자산만으로는 택도 없겠지요.
또한 집을 먼저 구하고 생활을 할 것이냐, 아니면 월세방으로 시작을 할 것이냐에 따라서도 다를 것 입니다.
예로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는 월세방으로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자기 집을 먼저 구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전보다 더 많아졌지요.
만약 월세방으로 시작을 하신다면 지금 자산만으로도 수년간은 세를 치르고도 남을테니 상관 없겠지만. 그게 아닌 전세 또는 자가로 시작을 하신다면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것 입니다.
정리해보자면, 질문자님께서 자가를 고집하지 않거나 집값이 비싸지 않은 동네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신다면, 현 자산 수준으로도 최소조건은 만족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질문자님께서 자가를 필요로 하면서 동시에 집값이 비싼 동네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신다면, 현 자산 수준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고.
집값을 치르고도 한동안은 충분히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결혼은 의지의 문제로, 만약 위 조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자기 자신과 결혼 상대가 왠만한 어려움은 함께 충분히 해쳐나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순자산의 높고 낮음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순 몸뚱아리만 있어도 만사OK라는 것이지요.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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