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전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전기요금을 지역별로 다르게 매기는 차등요금제를 추진한다.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단일 요금제를 적용하다 보니 전력 소비는 수도권, 전력 생산은 강원도를 비롯한 비수도권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는 우선 내년 상반기부터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도매요금(SMP)을 지역별로 다르게 책정하기로 했다. 전력 계통 상황에 비해 발전기가 과잉 공급된 구역은 SMP가 하락하고 높은 지역은 발전기의 진입이 활발해도록 유도하는 차원이다. 2026년부터는 소매요금을 단계적으로 차등화할 방침이다.
전기료가 지역별로 발전전기료가 달라지는 것은 해당 지역의 에너지원, 발전설비, 수요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향후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전환과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요금 구조가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재생에너지 보조금, 에너지절약 장려금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을 활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