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
하늘 호수로 떠난여행23.07.15

우리나라 기준 재벌 순위 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돈 많은 사람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재용이 대표적인 데요

우리가 잘 모르는 이름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 순위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운찬코요테206입니다.


    8위 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회장

    서경배 회장은 상속으로 재벌이 되었다. 연대 경영학과와 아이비리그인 코넬의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과정까지 단숨에 마치고, 아버지 회사 태평양에 입사했을 때 24살이었다. 입사하자마자 열심히 노력한 끝에 입사 10년 만인 34살에 그는 태평양화학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된다.

    후에 태평양 화장품 부문의 이름을 아모레 퍼시픽 바꾸고, 설화수, 헤라, 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등 브랜드를 만들어 대중의 인기를 얻는다. 막강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화장품 제국을 만들었다.


    7위 현대자동차 회장, 정몽구 전 회장

    현재 나이 80 대 중반을 바라보며, 한국 부자 중에서 최고령이라 볼 수 있다. 82세까지 현대자동차의 회장직을 맡았을 정도로 힘이 대단하다. 지금은 현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현대자동차지만 원래 정주영 시절의 현대그룹은 현대건설이 메인 사업이었다.

    현대그룹 왕자의 난으로 불리는 1년의 사건을 거쳐 현대건설을 필두로 현대그룹은 정몽구가 아닌 정몽원에게 넘어가고 정문구는 현대자동차와 계열사를 가지고 새롭게 현대자동차 그룹을 만들게 되었다.

    2000년대 현대자동차 그룹을 만들고, 그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 브랜드들을 벤치마킹하면서 현대자동차를 급성장시켰다.

    실제로 정몽구가 현대자동차를 키워온 사례는 스탠포드 등의 유명 mba에서도 항상 케이스터디로 등장할 정도로 좋은 소재다.


    6위 쿠팡의 김범석 의장

    쿠팡은 매년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면서 못 버틴다 못 버틴다는 기사를 연일 쏟아냈다. 그럴 때마다 극적으로 투자를 받으면서 결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까지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쿠팡맨 김범석 의장에 관한 이야기는 따로 설명한 에피소드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어쨌건 쿠팡은 현재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라 볼 수 있다.


    5위 고 이건희 부장의 부인, 홍라희

    서울대 미술학과를 나오면서 지금까지 삼성에서 운영한 미술관인 리움의 관장으로 삼성과는 별개로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리는 어마어마한 작품들도 그녀가 고르고 모은 소장품이다. 이건희 회장 사후 상속으로 그녀는 5조 4천억 원이 넘는 유산을 상속받았다. 이는 가장 많은 유산으로, 그 결과 그녀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총 2.3% 확보하면서 개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최대 주주가 되었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450조 가량인데 그중에 2.3%의 지분은 약 10조로 추산된다.


    4위 넥슨, 고 김정주 회장

    서울대에서 컴공과를 졸업한 후 카이스트에서 석사 과정 중 이때 만난 대학 동기와 함께 넥슨을 창업했다. 넥슨은 초기 봄버맨을 따라한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마디오 카트를 따라한 카트라이더를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넥슨은 게임의 부분 유료화 모델을 전 세계적으로 처음 만들어 엄청난 돈을 벌게 되었다. 특히 던젼앤 파이터 게임 하나로만 누적 매출이 18조 원일 정도다.

    그는 향년 54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었고, 6000만원으로 시가총액 24조까지 성장한 넥슨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직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


    3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서정진 회장은 건대 졸업, 1983년 삼성전기에서 첫 회사 생활을 시작했다. 후에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스카웃되어 일을 하다가 IMF 때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직접 창업을 했다.

    서정진 회장은 바이오에 대해서는 몰르지만 바이오가 유망할 것이라는 판단에 연구원들을 인터뷰로 모집해 만든 회사가 바로 셀트리온이다. 창업 당시 연구원 2명으로 시작한 셀트리온은 현재 연구원만 1500명이 있는 엄청난 기업으로 성장했다.


    2위 삼성 부회장, 이재용

    그는 이건희 삼성 회장이 남긴 유산 중 약 5조 원 가량을 상속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약 60%에 달하는 2.6조 원을 상속세로 내야 했다. 5조 원은 상속가액으로 실제로 그가 상속받은 주식의 현재 가치를 환산하면 8조 원 가량이다.

    참고로 삼성일가는 상속세로 약 12조 원을 내야 하고 이를 6년에 나눠서 내는 분할 납부 방식을 택했습니다. 상속의 대부분이 삼성그룹의 주식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재용은 자신의 상속세를 내기 위해 신용대출을 받았는데 그의 이름 앞으로 받을 수 있는 신용대출이 4천억 원이 넘는다.


    1위 카카오, 김범수 의장

    김범수의 아버지는 막노동과 목공일을 어머니는 식당 일을 하며 여덟 식구가 단칸방에서 지내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흙수저에서 코리안 드림을 이룬 사람이다. 김범수는 대학을 다닐 때도 공부만 하지 않고 당구, 바둑 등 각종 취미가 있었다고 한다. 이것 저것 관심이 많았으므로 '한게임'을 만들 수 있었고, 한게임을 네이버와 합병을 시키면서 전설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후 네이버에서 나와서 스마트폰에 전 재산을 투자해 카카오톡을 만들었다. 초반에는 수익 모델 없이 전 국민이 쓰는 메신저로 만드는 데만 집중한 카카오는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시가총액 30조 원이 넘는 대기업이며,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페이, 카카오페이지는 이미 상장을 했거나 상장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김범수의 재산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재벌들은 대부분 대기업의 총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sk,한화,현대, 기타 알짜배기 회사의 대주주가 대부분이며 시세에 따라 순위도 달라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