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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30

수영복 꼭 입어야 할까요???

제가 주말마다 수영장 옮겨가면서 자유수영 가는데요. 마침 오늘 주말이라 수영장 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수영도 제가 꾸준히 하면서 거의 선수급으로 따라갈 정도로 노력했었고, 그 뒤로 수영으로 살이 빠져 몸도 쫌 탄탄하고 전보다 홀쭉해지면서 과감하고 자신감 있게 선수들이 입는 삼각 수영복으로 갈아 탔었는데요.

상당히 밑에 그거랑 엉덩이만 가릴정도로 작은 선수용 수영복이었습니다.

제가 사실 오래전부터 수영도 제가 꾸준히 하면서 거의 선수급으로 따라갈 정도로 노력했었고,

가끔 한번씩 물밖으로 나올때 손바닥 만한 크기의 쪼끄만한 삼각 수영복 하나만 입고 실내 수영장 주변에 처음보는 수영 회원님들 앞에서 살짝, 멋진 척! 뽐내면서 포즈 자랑 까지 취하면서 뿌듯했던 생생했던 기억에 그 시간으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ㅠ

여기서 질문드리고 싶은건 그 동안 삼각 입으면서 미련이 남는건 수영복 안입고 하면 얼마나 편할지 해서 다벗고 수영하고 싶었는데요.

구체적으로 하면 사실 제가 삼각 입으면서 시도 해본 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샤워실에서 일단 씻기는 씻고 그 다음에 삼각이란것도 아무것도 안입고 말 그대로 수영장에 남들 앞에서 여자들 앞에서도 맨몸은 물론 저의 밑에 달려있는 그거랑 엉덩이까지 다 드러낸 채로 당당히 돌아 다닐수 있을 정도로 부끄럽지 않은데요. 수영하거나 특히 물속에서 쉴때는 입었을때 보다 편하거나 되게 시원할거 같아요.

오늘 한번 수영장 갈때 씻기는 씻고 수모랑 수경만 쓰고 밑에는 자신감 있게 아무것도 안입고 밑에 그거랑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로 들어가도 될까요? 그래도 삼각이라도 꼭 입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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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육이말고 공육이 206
    다육이말고 공육이 20624.03.30

    안녕하세요. 인터넷공유기말고공육이206입니다.자신감이 하늘을 뚫고 성층권까지기셨네요 부끄럽지않다고하셨는데 그 부끄러움을 왜 남한테 전가시키나요? 남탕에서 그렇게하세요 수영장에서 그러지마시고요 ㅡㅡ;;


  • 안녕하세요. 근면한호박벌182입니다.


    노 노.노!

    공중도덕슨 지키셔야합니다. 독일엔 알몸 비치가 있어요. 자유스럽게 돌아다니던데 우리나라에선 벌금형입니다. 바로 체포되실겁니다. 그정도 몸매라면 누드모델좀 도전해보셔요. 저의 딸이 직작인인데 취미로 홍대에서 누드모델 쓰고 그림그리는데 남자누드모덜에게 매료되었다고 한 얘길 들었습니다. 넘 멋지고 근사하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깜찍한호랑이99입니다.

    입으세요. 남들도 생각해주셔야합니다... 보기 숭하고 남들이 불쾌할 것 같아요.. 남들 다 같이 사용하는 수영장에서 그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진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