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싸이펜이 묻혀 있을때 지우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옷에 싸이펜을 묻혀왔는데 알콜 물파스로 지워도 안되네요 흰옷이면 락스나 과탄산소다에 담그면 되는데 색깔있는옷이라서 방법을 모르겠어요
옷에 T싸인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을겁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도 효과적
그리고 나서 세제를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 옷에 싸인펜이 묻었어서 고민이시군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색깔옷일땐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베이킹소다를 묻혀서 잠시 방치했다가 세탁해보시면 지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1. 물파스
물파스로 지우는 걸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싸인펜이 묻은 곳에 물파스를 묻혀서 손으로
비벼주면 싸인펜이 점점 퍼지면서 지워지게
됩니다. 이후에 바로 빨아주시면 깔끔하게
지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파스가 없으시면 맨소래담을 사용하셔도
같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주방세제
저도 주방세제로 싸인펜을 지워본 적이
있는데요. 주방세제를 묻혀서 손으로 비벼
주시면 생각보다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
것입니다. 주방세제로 지운 후에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해주시면 됩니다.
3. 에탄올
에탄올이 있으시다면 에탄올을 이용해서
지울 수 있는데요. 사인펜이 묻은 부위를
에탄올에 담근다는 느낌으로 담궈 주신 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사인펜 색이
빠졌으면 세탁을 해주시면 됩니다.
볼펜 찌꺼기가 묻었을 때
알코올이나 신나를 거즈에 묻혀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로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또는 물파스를 발라두면 휘발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말끔히 지워진다.싸인펜 잉크가 묻었을 때
거즈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미지근한 물에 합성세제를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그밖에 옷을 관리함에 있어서 유용한 정보들을 같이 남깁니다.
실크 옷에 얼룩이 졌을 때
실크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 우선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려 주면 또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된다.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인주가 묻었을 때
휘발유나 벤젠으로 유성분을 제거한후 비눗물로 세탁합니다.풀물이 묻었을 때
우선 비눗물로 풀물이 묻은 옷을 빤 다음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묻힌 가제로 얼룩진 곳을 두드려주면 깨끗이 없어진다.흰옷을 더욱희게 하려면
쌀뜨물에 헹궈주듯이 담갓다 뺏다를 반복한다.(흰옷을 더 희게 하는방법)호주머니에 사탕이 녹아 생긴 얼룩
아이들의 주머니는 항상 여러가지가 들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사탕을 오래도록 가지고 다니다 녹아서 얼룩이 생겼을 때는 무즙을 헝겁에 싸서 얼룩부위를 두드리면 쉽게 지워진다.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
파운데이션은 비눗물로 세탁하면 오히려 얼룩이 번진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된다.진흙이 묻었을 때
감자를 갈아서 그 즙으로 문지른 뒤 빨거나 식빵을 지우개처럼 문질러서 닦아내면 없어진다.
엿이 묻었을 때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젖은 타월을 얹고 다림질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본드(일반)가 묻었을 때
우선 첫번째는 마트에 가서 접착 제거제를 사서 쓴다. 일회용 강력접착제만한 크기인데 3000원 정도 주시면 살수 있다.*본드가 많이 여러 군데 묻었을 때
본드가 굳기를 기다리시다가 시너로 1차적인 제거 작업을 해준다.문방구 같은 데서 파는 라이터용 휘발유도 접착제 제거 기능이 있다.메뉴 큐어를 지우는 아세톤도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다.순간접착제가 묻었을 때(순간접착제는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
손톱지우는 아세톤 말고, 약국가시면 아세톤원액 팝니다. 800백원정도 합니다.그것으로 한 두세방울 떨어뜨리면 녹는다.그런 다음 잽싸게 휴지로 닦는다.이 방법으로 안된다면 눈물을 머금고 본드 붙은 면을 오려낸뒤 짜깁기 하는 수밖에 없을듯다림질을 하다 눌어붙어 누런 얼룩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 정도 섞은 액체로 닦아준다. 과산화수소가 없을 땐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후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준다.
김치국물이 묻었을 때
얼룩 안팎에 양파 즙을 바르고 하루쯤 지나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간장.식초.소스가 묻었을 때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을 두드리고 난 후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 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린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된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았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과일 즙이나 땀 등의 산성 얼룩이 졌을 때
바로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내면 되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낸 뒤 비눗물로 닦아주면 된다. 그리고 와이셔츠등의 옷깃에 생긴 땀 얼룩은 타월에
벤젠을 뿌려서 비벼주면 빠진다.껌이 묻었을 때
껌이 묻은 곳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린다. 그러면 껌이 모두 신문지로 묻어나 간단하게 제거가 된다. 또 다른 방법은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서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이다. 남은 자국은 신나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된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한다.녹물이 들었을 때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신기할 정도로 말끔히 제거된다.립스틱이 묻었을 때
따뜻한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우 거즈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낸다.먹물이 묻었을 때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어, 얼룩이 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 세탁한다.매니큐어가 묻었을 때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운다. 그러나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운다.술이 묻었을 때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크레용. 유화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는데,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피가 묻었을 때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겨준 후 찬물로 빨아준다.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흙탕물이 묻었을 때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홍차.커피가 묻었을 때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완전히 빠진다.무슨 얼룩인지 분별이 안될 때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 수 있으나, 오래되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인지 잘 분간할 수 없어서 지우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땀으로 변색된 흰 옷의 얼룩은 지우는방법
흰옷이 누렇게 되는 이유는 땀이나 지방분이 완전히 빠지지 않았거나 세제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표백제로 집에서 표백할 때는 먼저 표백할 옷을 깨끗이 빨아 놓은 다음 표백할 옷의 20배 정도 되는 물에 표백제를 0.5%에서 1%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표백제의 양이 많아지면 그만큼 천이 약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표백제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명옷은 표백분, 견이나 모직은 하이드로설파이크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구요. 표백할 때 만일 빨래가 물위로 올라온 부분이 있으면 공기의 작용으로 삭을 염려가 있으므로 천을 꼭 눌러서라도 절대로 뜨지 않고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해야 한다네요..* 누렇게 되기 쉬운 런닝 셔츠는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삶는 빨래 속에 넣으면 희게 된답니다.
* 흰 블라우스나 셔츠의 깃, 소매 끝에 묻은 때는 깨끗이 세탁되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샴푸를 솔에 묻혀 때가 낀 곳에 발라 두거나 남성용 면도 크림을 바른 뒤 세탁하면 짙은 때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땀 얼룩은 그냥 빨아서는 잘 지워지지 않고 미지근한 물에 암모니아를 몇 방울 넣어 담궜다가 빨거나 중탄산소다를 넣어 빨아도 된다고 합니다.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 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 구멍에 앞 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는다네요.
* 흰 빨래를 삶을 경우 아무리 양질의 비누를 사용해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빨래의 때는 깨끗이 없어지지만, 윤이 나지 않는데 이런 때는 쌀뜨물에다 빨래를 헹구듯이 몇 번 주물러내면 한결 윤이 나고 희어진답니다.
* 물 1리터에 소금을 큰 숟가락 하나 정도 넣고 양말이나 흰 빨래, 또는 기름 때로 더러워진 옷을 빨거나 삶아주면 말끔하게 때가 빠진다고 합니다.
* 누렇게 변한 흰 옷은 레몬즙으로 표백. 흰 손수건이나 양말, 블라우스 등은 아무리 신경을 써도 쉽게 누렇게 변색 이 되는 것이 결점. 뜨거운 물에 레몬즙이나 레몬을 얇게 썰어 한 조각 넣 고 변색된 옷을 하루 정도 담가 놓는다면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옷감 도 덜 상할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표백 효과를 볼 수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