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염인거같은데 항생제 먹어도 안나아오
피부과에서 모낭염같다고 항생제를 처방해줘서 며칠째 먹었는데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좁쌀만한 수포가 얼굴에 군데군데 나고 간지럽습니다.
피부가 이상하게 된 이유를 잘 모르겠고 얼른 나아지고 싶어요.. 생각해보면 피부과 토닝 시술을 받아서 이런거같기도 하구요, 딱히 새로운 화장품이나 세안제를 쓴 적은 없습니다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진 보기]를 눌러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생제나 항진균제는 모낭염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진균을 제거하여 피부의 염증을 치료하고 악화되거나 번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국소 외용제는 모낭염이 발생한 피부에 직접 적용하여 표재성 모낭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하고, 전신용 약제는 국소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재발성, 심재성 모낭염을 치료하는데 사용합니다.충분한 항생제 치료후에도 증세 호전이 없으면 피부과 진료를 보시고 항진균제 처방이 필요한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부가 이유가 없이 붉게 올라오고 한다면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몸의 면역반응이 특정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때문에 체질이 바뀌지 않는이상 원천적인 해결이 힘듭니다.
불편하실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되요.
병원에서는 MAST검사라는 알레르기 검사를 해주고 있으니 검사를 해보시고 만약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이 있다면 접촉하는것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름이 심하고 염증소견이 심하다면 항생제를 드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모낭염은 세균(특히 포도상구균) 감염,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하여 모낭(털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모낭염은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콧속의 털을 뽑거나 겨드랑이 털을 면도하거나 타르나 석유 혹은 파라핀이 모공 속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대체로 독성이 약한 표피 포도상구균일 때가 많으나, 황색 포도상구균인 경우도 있습니다.
모낭염의 증상은 원인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보통 두피나 팔다리같이 전신 증상이 없고 털이 있는 곳에 발생하지만,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이 침입한 부위는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며, 좁쌀같이 노랗게 곪은 형태가 나타납니다.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구진이나 농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발열이나 오한 등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서 국소 림프절이 붓거나 털을 중심으로 단단하고 통증이 심한 홍색 결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피가 형성되지만 적당히 치료하면 흉을 남기지 않고 치료됩니다. 균이 피부의 표피에만 머물지 않고 더 깊숙이 침입한 경우에는 흉터가 생기거나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모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곪은 부위를 절개하고 고름을 빼낸 후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만성 염증의 경우 항균, 항바이러스, 항소양 작용이 있는 부신피질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도포하여 치료합니다.
모낭염은 치료하면 2주 내에 완전히 회복되지만, 보통 재발합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혈액 내로 감염이 침입하여 몸 전체에 퍼질 경우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세균이 성장하기 적합한 후덥지근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염증의 원인균이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도록 농포를 긁지 않아야 합니다.
③ 면도할 때 각질층까지 제거되어 세균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기를 청결하게 관리하여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면도기는 반드시 자기 것을 사용하여 모낭염이 전염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⑤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에 영양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을 바로 바르면 곪거나 덧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⑥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하루 활동 후 땀, 피지, 오염 물질 등으로 지저분해진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 저녁때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⑦ 머리를 말릴 때는 반드시 뜨겁지 않은 드라이어의 바람을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단시간에 머리를 말리면 오히려 두피의 수분을 증발시켜서 두피를 건조하게 하여 염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치료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균제가 포함된 비누를 사용할 수 있고, 국소 항생제를 7~10일간 병변부에 바른다. 자꾸 재발하고 병변이 광범위한 경우,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 경구 항생제를 투여한다.
경과/합병증1)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
예방방법
병변이 나은 후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모낭염이 심해져서 종기로 발전할 수 있다.
2)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병변부의 털이 빠지고 딱지와 위축성의 흉터를 남길 수 있다.당뇨가 있으면 혈당 조절을 잘하고,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 조절을 하며, 위생 상태를 깨끗이 하도록 노력한다. 면도한 후 상처가 난 부위를 방치할 경우 세균이 침입하기 쉬우므로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손을 대지 않도록 한다. 코를 후비거나 콧속의 털을 뽑지 않도록 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종기나 세균 감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만성적으로 코 주변에 모낭염이 재발하는 경우는 코를 후비는 습관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이를 고치도록 한다. 제대로 소독을 하지 않고 손으로 농포를 짜거나 터트리거나 불결한 손으로 병변을 자주 만지는 경우에는 세균 감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낭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모낭염은 모낭의 세균감염으로 염증으로 생깁니다.
항균제 비누나 국소 항생제를 7~10일간 병변부에 바르며 치료합니다.
재발하거나 병변이 큰 경우에는 경구 항생제를 복용이 필요하며, 복용이후에도 호전이 안된다면 다시 한번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부과에 일단 가보셨다고 하니 진단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처방을 받으신대로 항생제를 당분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닝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뒤집어 진답니다. 약을 드시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