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마초라는 인물은 마등의 아들이며 양주지방에 영웅으로
한 때는 조조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데,,,
삼국지에서 마초라는 인물이 주로 등장하는 부분은 바로
장안을 놓고 조조와 다투다가 한중으로 쫓겨나는 장면입니다.
하지만..
마초는 그 이후로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유비가 익주를 평정하자
귀순하게 되는 부분에서 나오는데..
유비는 마초에 용맹을 높이 사서 오호대장군 중 한 사람으로
임명합니다.
하지만..촉이라는 나라는 221년에 건국되고, 마초는 이후
222년, 즉 1년만에 죽습니다^^;
즉, 귀순하자마자 활약을 펼칠 사이도 없이 죽은셈이지요..
221년에서 222년 사이 촉은 별다른 큰 전쟁이 없었습니다..
비단 마초 뿐만 아니라, 촉의 오호대장군 중 촉이 건국된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인것은 조운 외에는 없답니다..
관우나 장비 마초 황충..모두가 촉 이전에 용맹을 자랑하던
장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