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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12.25

국빈 방문때 예포를 쏘는 이유?

한나라 정상이 다른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경우 최고의 예우차원에서 초청국에서 21발의 예포를 쏜다고 하는데 예포를 쏘는 이유와 그리고 21발인 이유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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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예포는 당시 해상전에서 항복한 쪽이

    더 이상 싸울 의지가 없다는 것을

    적에게 알리기 위해 했던 무장해제

    표시였습니다

    항복 전 대포에 아직 장전된 잔여 탄환을

    모두 소진시켜 현재 함선이 전투에

    나설 수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관습이었어요

    당시 해상용 대포는 육상에서보다

    발포시간이 3배가 길었는데

    이 당시 기술적 한계가 해상에서

    7발 쏘던 예포가 육상에선

    21발로 늘어난 이유가 됐죠


  • 안녕하세요. 자료를 검색해 보니 예포는 의전 행사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예우의 표시입니다. 예포는 화포를 발사하여 큰 소리를 내는데, 이는 국가의 힘과 위엄을 과시하고, 방문하는 국가 원수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포가 21발인 이유는 서양에서 행운의 숫자인 3과 7을 곱한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3은 삼위일체를 상징하고, 7은 완벽과 완전함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21발은 방문하는 국가 원수에게 최고의 예우를 표하고,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포의 발사 횟수는 방문하는 국가 원수의 신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국가 원수의 경우 21발, 왕족의 경우 17발, 정부 고위 관리의 경우 19발의 예포가 발사됩니다.

    한국의 경우, 대통령의 국빈 방문 시 21발의 예포가 발사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국가 원수에게 최고의 예우를 표하고,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