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량 및 활동량이 부족해서 입니다.
진도견은 가장 늑대에 가까운 품종으로 보더콜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산책량이 필요한 개체입니다.
한국사람들, 심지어 외국에서 공부좀했다는 훈련사들은 이 부분을 간과하지요.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총 1시간 이상의 산책은 기본 충족시켜 주시고
1주일에 2~3회는 몇시간동안 장거리 산책을 다녀야 그 에너지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야 지금의 강박적 행동이 감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