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뒤 항상 나중에 후회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살아가다보면 크고 작은 말싸움을 하게 되는데 항상
당시에는 어버버하면서 휘말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혼자 생각할 때 이렇게 말했어야했는데 하고 후회하는
스타일입니다.
혹시 말싸움을 잘 하거나 당황한 와중에서도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자기 감정을 이겨야함다....
물론 감정 땜에 말쌈하는 것이지만
싸울 땐 차가워져야 합니다
내가 왜 화가났고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이 잘못된게 아니란.걸 설명하는데 감정에 치이면
그 감정 땜에 머리가 하얗게 되며 생각이 안날 때가 많죠.....
싸울 땐 차가워져야 합니다
그럼 스스로도 객관화되며 단지.내가 속좁아서
화가 난것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땐 안 싸우는게.낫죠......
결론은 화가나서 말쌈을 하려고 할 땐
일단 차가워져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은 멀티가 아닙니다
감정이 이성을 압도하면 백프로 차분한 상대와의.말쌈은 백프로 지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쟤 왜저래? 또라이 아냐?....라는 평가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감정에 의해 말하고 행동하면 나중에 꼭 후회합니다....
스스로 차분해지고 자기가 화난 걸 스스로 평가해서 자신의ㅡ감정이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상대에게 어떻게 쌈을 걸고 이길지 전략을 세워
함 붙어보는거지
매번 내 감정에만 충실하게 말쌈에서 다 이기려 든다면 이길순 있어도
님 주변엔 사람들이.없어질겁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코끼리807입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신것 같아요. 저도 그당시엔 생각이.잘 안나서 대꾸를 바로바로 못하는데 집에와서 머리가 아픈적이 많아요. 가적에게 하소연을 하니 그러더라구요. 당사자에게 직접 말하라고. 왜 눈치보냐고. 그게 정답일수도 있겠더라구요. 나는 내가 느끼는감정을 상대에게 표현했을때 상대가 상처받을까봐. 혹은 내가 실수할까봐 .혹은 나중에 불이익이 올까봐. 깊은 생각을 하고 .먼미래도 생각하고 고차원적인걸수도 있겠지만.하지만 그것으로인해 상관도 없는 내가족이 힘들수도 있겠구나라는생각을 한후로 바뀌었어요. 때로는 내 느끼는 감정그대로 조용하게 화내지 않으면서도 표현을 하는연습을 해야겠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대체로 옳다. 라는 생각을 마음속에 하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