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살아있는 동물들에게는 먹이를 구하는 것이 가장 큰일 입니다
길고양이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쓰레기 봉투도 찢고 다른 고양이와 영역다툼도 하고
온갖 위험과 경쟁을 하며 하루 하루 생명을 버텨 나갑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나타나서 먹을 것을 준다면 그 은햬는 말 할 수 없게 되겠지요
제가 실제로 본 것은 제 사무실 근처의 주차장에 있는 고양이 입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그 건물에 공부를 하러 오시면서 우연히 삐쩍 마른 고양이를 발견하고 매일 갈때 마다 고양이 통조림을 하 나씩 가지고 가서 고양이에게 주었답니다
그렇게 몇 번 하다 보니 그 시간이면 고양이기 먼저 와서 야옹 거리며 반기더니 어느 닐부터는 통조림을 먹고 나서 그 아주머니의 손을 핱으며 벌렁 드러누워 배를 보이며 애교를 부린 답니다
제가 길고양이를 어루 만지는 그 분에게 물으니 그렇게 통조림을 하나씩 주니 언제부턴가 경계심이 없어져서 자기만 가면 어디선가 뛰어 나와서 반긴다고 이제 통통해져서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면서 고양이가 자기를 기다리기 때문에 휴일에도 와서 먹이를 주고 고양이와 놀다 간다고 하시더군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이라서 저절로 존경심이 생기더군요